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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 하수구 찾았다! 치매 예방 마사지법 공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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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 하수구 찾았다! 치매 예방 마사지법 공개 본문 기타 기 매일 가동되는 공장에서 폐수와 매연이 배출되듯, 우리의 뇌도 24시간 일하며 끊임없이 노폐물을 만들어냅니다. 제때 배출되지 못한 노폐물은 뇌 속에 끈적하게 쌓여 알츠하이머 등 치매를 유발하는 주원인이 됩니다. 최근 국내 연구진이 뇌 속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‘진짜 하수구’ 의 위치와 이를 청소하는 방법을 밝혀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 ​ ​ ​ ​ ​ 1. 뇌를 씻어내는 단 한 컵의 세척액, ‘뇌척수액’의 비밀 ​ ​우리의 뇌는 두개골 안에서 약 150ml의 ‘뇌척수액’ 위에 둥둥 떠 있습니다. 종이컵 한 컵 남짓한 이 적은 양의 액체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쿠션이자, 뇌세포에서 쏟아져 나온 독성 노폐물을 녹여내는 ‘세척액’ 역할을 합니다. 나이가 들수록 이 세척액의 순환 기능이 떨어지면서 치매 유발 물질이 뇌에 점차 쌓이게 됩니다. ​ ​ ​ ​ ​ 2. 정맥이 아닌 ‘림프관’이 뇌 노폐물 배출의 70%를 담당 ​ ​과거 과학자들은 뇌의 노폐물이 주로 혈액(정맥)으로 배출된다고 믿었습니다. 하지만 기초과학연구원(IBS) 혈관연구단 고규영 단장 연구팀에 따르면, 혈액으로 빠져나가는 양은 30%에 불과하며 나머지 70%는 바로 ‘림프관’을 통해 배출됩니다. 몸의 하수도 역할을 하는 림프관이 막히면 뇌는 결국 노폐물로 가득 찬 쓰레기장으로 변하게 됩니다. ​ ​ ​ ​ 3. 나이 들수록 퇴화하는 뇌막 림프관 ​ ​나이가 들면 몸의 다른 기관처럼 뇌막의 림프관도 연령에 따라 퇴화하고 엉키게 됩니다. 이에 따라 뇌척수액의 순환 및 배출 속도가 떨어지고,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단백질 찌꺼기가 뇌 속에 빠르게 축적됩니다. 연구진은 나이 든 생쥐의 뇌막 림프관이 젊은 생쥐에 비해 현저히 퇴화했음을 밝혀냈습니다. ​ ​ ​ ​ ​ 4. 세계 최초 규명! 손이 닿는 배출 통로, ‘얼굴’의 재발견 ​ ​기존에 알려진 림프관 경로는 두개골 아래나 목 깊은 곳에 위치해 직접 자극하기 어려웠습니다...